[김예나 기자]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드라마 팬미팅을 가진다.
6월6일 박유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이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드라마 ‘보고싶다’ 드라마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보고싶다’는 방영 당시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한정우 역이였던 박유천에 대한 사랑이 뜨거워 종영 이후 ‘박유천 스페셜 메이킹 영상’이 방영하는 등 열기가 식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중 박유천은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사는 마성의 캐릭터를 선보여 ‘보고싶다’를 통해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초 3년 연속 TV부문 남자인기상 수상 기록을 남겼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드라마 한류스타로 박유천이 꼽힌다”면서 “최근 일본 활동이 전무했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 종영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드라마 팬미팅을 하는 건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의 식지 않은 인기로 진행하는 드라마 ‘보고싶다’ 팬미팅은 7월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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