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빅스, 컴백 후 첫 1위 “너무 감사하다” 폭풍눈물

입력 2014-06-08 20:30  


[연예팀] 그룹 빅스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월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빅스가 ‘기적’으로 1위를 차지해 폭풍 눈물 소감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빅스는 정인&개리의 ‘사람 냄새’,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와 1위 대결 끝에 그 영예의 주인공은 빅스에게 돌아갔다. 빅스 멤버들은 호명되자 놀란 모습을 보이며 이내 폭풍눈물을 흘렸다.

빅스는 수상 직후 “너무 감사하다. 여러 분이 주신 상이라 너무 기분 좋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방송이 끝난 후 빅스는 공식 SNS를 통해서 “별빛파워 쟁쟁한 선배들과 경쟁해서 1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준 별빛요원들 고맙습니다”라며 못다한 소감 글과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기적’은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 신혁 작곡가의 작품으로 힘 있는 비트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를 감성적이고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져 묘한 슬픔을 전달하는 곡이다.

한편 빅스는 7월19일과 20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VIXX SIGN] [HEX FANTASIA LIVE>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빅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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