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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9일 7년만에 새로워진 '더뉴 C클래스'를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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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에 따르면 신형 C클래스는 5세대로, 국내에는 C200, C200 아방가르드,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등 4종으로 출시됐다.
5세대는 구형 대비 차체는 커지되 오히려 무게는 100㎏ 줄어든 게 특징이다. 또 전 차종에 공회전방지장치를 장착해 C200의 경우 연료효율은 구형 대비 9%, C220 블루텍은 12% 각각 향상됐다. 이와 함께 C클래스 최초로 세 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를 적용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터치패드 컨트롤러도 갖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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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기능으로는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 램프, 운전자 무릎에어백 등을 장착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는 선택품목이다. 또 한국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과 에어-밸런스 패키지를 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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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의 판매가격은 C200 4,860만 원, C200 아방가르드 5,420만 원,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5,650만 원,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5,800만 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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