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가수 솔비가 권지안으로 돌아왔다.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bnt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솔비는 전체적으로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콘셉트를 연출하며 이색 매력을 선보였다. 면사포를 이용해 도회적인 감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진한 메이크업을 하고 시크하면서도 도발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 것.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솔비는 직접 액세서리를 선택하기도 하고, 헤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비는 “남들이 원하는 것, 남들이 생각하는 것에 맞추는 것들을 단호하게 버리고 내 갈길 가는 것이 ‘누가 뭐래도 나답게’ 사는 것”이라고 전하며 인생관을 밝혔다. 또한 그간의 슬럼프 극복에 대한 질문에서는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고 제가 지금 힘들지 않은 삶을 사는 건 아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한다”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데뷔 8년차에 접어든 솔비는 여전히 감정에 솔직하면서도 대담했지만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기획 진행: 최원희, 양완선
포토: bnt포토그래퍼 이경섭
영상 촬영, 편집: 이홍근 PD
의상: 딘트
주얼리: 넥크리스는 엠주, 브레이슬릿은 딘트
웨딩베일: 더퀸라운지
헤어: 애브뉴준오 수현 실장
메이크업: 애브뉴준오 방수경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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