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희 기자] 헐리우드 톱스타들이 골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6월2일 미국 뉴욕 링컨 센터 앨리스 털리 홀에서 진행된 패션 디자이너 협회 수상식 ‘2014 CFDA’에서는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비롯한 탑 모델 카렌 엘슨이 아름다운 골드컬러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마이클 코어스의 리조트 2015 컬렉션 라인인 리프&블러쉬 플로럴 시퀸 골드 드레스를 입어 탄탄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라인을 뽐냈다. 우아한 드레스와 함께 헤어벤드와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연출했다.
같은 행사에 참여한 모델 카렌 엘슨은 관능미 넘치는 아찔한 골드 드레스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엘슨은 앞머리를 내린 클래식한 단발 웨이브 헤어 에 새하얀 피부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골드 시퀸 드레스를 입었다. 드레스 컬러와 같은 골드 파이톤 샌들과 파이톤 클러치 포인트는 섹시한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카렌 엘슨이 선보인 모든 아이템은 마이클 코어 제품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제공: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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