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6월9일 영화 ‘경주’ VIP 시사회에 참석한 신민아의 코랄 메이크업이 화제다.
이날 신민아는 마치 민낯을 연상케 하는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에 코랄 컬러로 화사함을 더한 메이크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민아처럼 화사함이 돋보이는 코랄 메이크업은 어떻게 연출해야 하는 것일까.
신민아의 코랄 메이크업을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FACE 속부터 촉촉하게 빛나는 투명 피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메이크업 전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바를 것. 이후 본인의 피부보다 한 톤 정도 밝은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얼굴 중심부터 바깥부분으로 고루 펴 발라준다.
이때 포인트는 최대한 얇게 펴 발라주는 것이다. 이마와 턱 부분 등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얇게 펴 발라준 뒤 촉촉한 느낌을 위해 그 상태로 마무리하거나 소량의 오일밤을 T존과 뺨, 턱 부분에 발라 글로시한 느낌을 더해주자.
피부 커버가 끝났다면 리퀴드 타입의 블러셔를 광대 중심으로 펴 발라준다. 손가락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주며 범위를 넓혀주면 자연스럽게 코랄 컬러로 물든 러블리 페이스가 연출될 것이다.
EYE 또렷한 눈매 연출
약간 누디한 오렌지 컬러 아이섀도우를 얇게 눈두덩이에 발라 베이스를 깔아줄 것. 그 다음 이보다 한 단계 어두운 브라운 아이섀도우로 음영감을 더해주자.
깔끔한 아이라인을 위해 젤,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최대한 얇게 라인을 그려준다. 만약 라인을 그리기 어렵다면 펜슬 타입으로 점막을 채워준 뒤 눈꼬리 부분만 젤이나 붓펜 아이라이너로 라인을 연출하면 된다.
이후 미리 뷰러로 컬링해두었던 속눈썹을 한 번 더 컬링해준 뒤 마스카라를 발라 볼륨감을 더해주자. 눈꼬리 부분에만 마스카라를 한 두번 정도 덧발라주면 더욱 풍성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LIP 글로시하게 입술을 물들인 코랄 컬러
코랄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단연 립이다. 블러셔와 유사한 코랄 컬러의 립스틱을 이용해 입술 전체에 컬러링을 해준 뒤 투명 립글로스를 얇게 발라 립 메이크업을 마무리해주자.
보다 내추럴한 코랄 립을 연출하고 싶다면 틴트를 활용해 볼 것. 입술 안쪽부터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을 하며 발라주거나 입술 전체에 고루 발라 컬러를 입혀준 뒤 립밤이나 립글로스를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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