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모임 호그코리아챕터가 주관하고,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후원한다.
12일 할리데이비슨에 따르면 행사 일정은 13일에 시작해 2박3일간 열리며,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구매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이크 축제다. 프로그램은 각종 바이크 게임과 레크레이션, 라이더 개성에 따라 연출되는 '바이크 커스텀 컨테스트'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올해 행사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와 동반가족 800여명, 바이크 500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랠리 현장에서는 '삼성스마트카메라'와 함께 포토아카데미도 실시한다. 바이크 라이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기술을 알려주며 카메라 미소지자에게는 현장에서 삼성카메라 NX300도 무상 대여한다.
한편, 호그는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의 약자로 1983년 미국에서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대상으로 창단됐다. 현재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국내에는 1999년 300여명의 회원이 '호그 코리아 챕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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