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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원메이크 레이스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퍼시픽에 국내 수입사 FMK와 함께 출전한 배우 연정훈이 3위를 차지했다.
12일 FMK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지난 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졌으며, 연정훈은 지난 2012년 처녀 출전 이후 3년 만에 포디움에 서는 성과를 냈다. 경기가 끝난 후 연정훈은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둬 감격스럽다"는 소감을 내비쳤다.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는 페라리 구매자들이 동일 차종으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클래스는 레이싱 경력과 수준에 따라 피렐리 클래스와 코파 쉘 클래스로 나뉜다. 유럽과 북미 30개국 2,300명 이상의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했고, 2011년부터는 아시아에서도 개최되는 중이다. 한국 경이도 지난해 최초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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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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