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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사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영화가 찾아왔다.
6월12일 개봉된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감독 제시카 골드버그)은 개봉 전 시사를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 힐링 로맨스라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사랑은 소설처럼’은 예상치 못한 만남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남녀 주인공이 서로의 룸메이트가 되어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로 떠날 수 없는 그녀와 돌아갈 곳 없는 그의 애틋함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속 모래 반지 프러포즈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떠날 수 없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가보고 싶어 하던 바다의 모래 속에 반지를 넣어 선물하는 씬은 많은 여성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SNS에서는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또한 실제 연인인 크리스틴 리터와 브라이언 게라그티의 자연스러운 연인 연기, 여류 감독이 선사하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 화제가 된 뮤비의 포크 선율 OST까지 웰메이드 로맨스로 손색이 없다.
한편 12일 개봉된 힐링 로맨스 ‘사랑은 소설처럼’은 15세 이상 관람가며 러닝타임은 84분. (사진제공: 에이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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