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전 세계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했다.
이번 월드컵 개최지인 브라질은 우리나라와 약 12시간의 시차로 한국 대표팀 경기는 오전7시, 새벽 4시, 5시로 예정되어 있다.
월드컵의 묘미는 바로 ‘응원’ 하지만 우리나라 경기 일정이 새벽으로 몰린 탓에 마음 놓고 응원하기는 다음날 피부상태가 무척 걱정스러운 것이 사실. 때문에 피곤한 얼굴을 가리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 마스크 시트를 이용한 ‘초 간단’ 피부 긴장 완화
다음 날 출근, 등교를 해야 한다면 수면 부족을 막기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경기를 시청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와 비슷하게 수면시간을 맞춰주고 부족한 잠을 낮잠으로 보충해 주는 방법을 추천한다.
귀가 후 피곤한 몸으로 얼마 남지 않은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피부 관리에 시간을 투자하기란 쉽지 않은 법. 이럴 땐 마스크 시트로 빠르고 간단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라네즈 워터뱅크 더블 겔 수딩 마스크는 빈틈없이 피부를 감싸 안아 피부 긴장을 풀어주는 멀티 마스크팩이다. 녹차와 카모마일 성분 함유로 피부를 달래고 촉촉함을 부여하며 도톰한 하이드로겔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 야외 응원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이번 월드컵 한국팀 경기는 새벽, 출근 시간대와 겹치며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이나 야외 음식점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응원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월드컵 기간에 맞추어 다양한 야외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6월의 더운 여름 날씨의 야외 응원 열기와 더불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면 피부 활력을 찾아주는데 좋다. 또한 피부손상을 막기 위해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CL4(씨엘포) 리바이탈라이징 C 썬 스프레이는 UV 차단부터 보습, 탄력, 미백 기능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이다. 유기농 레몬을 재배하여 얻은 레몬수 20%를 함유하고 백탁현상이 없는 투명한 제형이 특징.
상큼한 레몬향과 함께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자외선으로 인해 어둡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와 수분을 전달하며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 꼼꼼한 이중 ‘클렌징’으로 피부 노폐물 제거
열심히 응원하며 경기를 관람한 후 집에 돌아와서는 피부에 쌓인 땀과 먼지, 피지 노폐물 등을 말끔하게 씻어내자.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한 두꺼운 메이크업은 반드시 이중 클렌징을 통해 피부에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피지 노폐물로 모공이 막히지 않도록 다른 때보다 각질관리에 신경을 쓰고 각질 제거 후에는 피부에 충분한 영양과 보습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에뛰드 하우스 리얼 아트 클렌징 오일 모이스처는 진한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 노폐물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가능하다. 코코넛 오일 성분이 각질을 관리하여 더욱더 매끄럽고 유연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 충분한 ‘휴식’으로 정상 컨디션 회복
이번 경기 일정이 새벽이라 열심히 응원하며 관람하다보면 일상생활 생체리듬이 바뀌어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피부는 건강상태와 피로 등에 의해 즉각적으로 반응하므로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심해질 수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마사지 오
일을 이용하여 긴장을 완화시키자.
CL4(씨엘포) 아로마 릴렉싱 마사지 오일은 은은한 아로마향의 멀티 마사지 오일이다. 뛰어난 보습력과 피부 친화력으로 거칠고 손상된 바디와 페이스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동백오일 함유로 건조한 피부와 들뜬 각질을 완화시켜 준다.
(사진출처: CL4(씨엘포), 라네즈, 에뛰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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