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승차 전이나 출발 시 네 가지 유의사항을 가슴에 새기자는 뜻을 담았다. 어린이 교통사고와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다.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승차 전 4초동안 차 주변을 확인하세요', '어린이들이 차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 '차와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참가자 1명 당 기부금 1,000원을 적립하는 것. 오는 23일까지 한국지엠 톡 블로그(blog.gm-korea.co.kr)를 방문해 '참여하기' 항목을 누르고 트위터에 캠페인 내용을 올리면 된다. 또 가장 많은 리트윗을 받은 참여자에게는 캠페인 내용을 담은 안전용품세트를 증정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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