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비스트 윤두준-손동운 ‘굿럭’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6월13일 비스트 측은 공식 SNS와 유투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굿럭’ 티저 영상 중 멤버 윤두준 손동운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
먼저 윤두준은 ‘굿럭’ 티저 영상에서 문 밖에 서서 쉽사리 문을 두드리지 못하고 생각에 잠겨있는 옆모습만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애절한 눈빛 등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공개된 손동운 버전의 ‘굿럭’ 티저 영상에서는 그의 파격 연기 변신이 담겨져 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 속 등장한 그가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 풍기는 강렬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앞으로 공개될 장현승 이기광 ‘굿럭’ 티저 영상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굿럭’ 티저 영상은 각 영상마다 스토리라인이 하나씩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멤버별로 느낌을 살린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가 탄생하게 됐다.
이에 이기백 감독은 “헤어진 연인에게 ‘행운을 빈다’는 내용인 ‘굿럭’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후 진정한 사랑을 꺼리는 작가가 주인공인 영화 ‘2046’을 모티브로 해 제작했다”며 “6명 멤버들이 모두 훌륭하게 연기해 무게감 있는 장면들을 만들어냈다”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비스트 타이틀곡 ‘굿럭’은 용준형-김태준 콤비가 작곡한 서정적인 댄스곡으로 감성 자극하는 가사와 웅장한 스케일이 비스트만의 감성 댄스곡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발라드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로 큰 사랑을 받은 비스트는 16일 타이틀곡 ‘굿럭’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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