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왕, ‘13골 쥐스트 퐁텐’ 이번엔 네이마르?

입력 2014-06-13 21:52  


[우성진 인턴기자] 월드컵 득점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6월13일 브라질 월드컵이 화려하게 개막했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첫 경기이자 본인의 월드컵 데뷔전이었던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그 화려함에 불을 지폈다.

현재 역대 월드컵 최다 골 득점왕은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으로 1958년 스웨덴 월드컵 당시 13골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후 1970년 ‘갈색폭격기’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10골을 넣었지만 아깝게 기록경신에 실패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마리오 켐페스가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이래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6개 대회 동안 득점왕은 6골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도가 8골을 기록, 마의 6골 장벽을 깨며 축구 황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월드컵 통산 최다골의 주인공도 호나우도다. 호나우도는 1998년부터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 3연속 출전해 총 19경기에서 15골을 넣은 것으로 집계됐다.

차세대 호나우도를 꿈꾸는 네이마르가 이번 월드컵 득점왕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가며 자신의 모국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메시, 포르투칼의 호날두와 같은 세계적인 공격수들의 무서운 득점왕 추격이 예상돼 축구팬들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역대 월드컵 득점왕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 월드컵 득점왕, 쥐스트 퐁텐 정말 대단하다” “역대 월드컵 득점왕, 쥐스트 퐁텐의 기록은 영원히 깨지지 않을 듯” “역대 월드컵 득점왕, 호나우두는 역시 축구황제” “역대 월드컵 득점왕, 네이마르 이번에 기록 깰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중계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