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vs 테일러 맘슨, 같은 가방 다른 느낌

입력 2014-06-16 16:22  



[여혜란 인턴기자] 해외 대표 패셔니스타 미란다 커와 테일러 맘슨이 같은 가방으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헐리우드 톱 모델 미란다 커는 화보 속에서 프릴 디테일의 여성스러운 블라우스와 패턴 스커트를 매치해 페미닌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그린 토트백을 가볍게 들어 러블리한 화보를 완성한 것.

이에 반해 미국의 배우 겸 가수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테일러 맘슨은 화보 속에서 강렬하면서도 펑키한 록시크 무드를 선보였다. 역시 포인트 아이템으로 같은 디자인이지만 강렬한 레드컬러인 토트백으로 감각적이면서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그들이 착용한 가방은 배우 윤은혜가 공항에서 들어 화제가 됐던 가방으로 미란다 커와 테일러 맘슨이 대표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한편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테일러 맘슨, 같은 가방 전혀 다른 느낌이네”, “미란다커&테일러 맘슨, 둘다 예뻐!”, “가방 컬러 예쁘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사만사 타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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