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신부 위한 세레나데 ‘집이 돼줄게’ 깜짝 발표

입력 2014-06-16 16:46  


[김예나 기자] 가수 범키가 특별한 의미를 담은 신곡 ‘집이 돼줄게’ 깜짝 발표했다.

6월1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범키 스페셜 싱글 ‘집이 돼줄게’가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집이 돼줄게’는 범키와 프로듀싱팀 지그재그 노트가 공동 프로듀싱 및 작곡한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소울 알앤비 장르다. 여기에 범키가 직접 작사를 맡아 진솔하고 담백한 가사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안식처와 같은 집의 존재를 자신에 빗대어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범키 소속사 측은 “이 곡은 새신랑 범키가 신부를 위해 준비했던 깜짝 선물이었다”면서 “자신의 진실한 사랑을 팬들에게도 당당히 인정 받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범키는 이달 13일 음악 DJ 강다혜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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