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한국소비자보호원(이하 소보원)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산 화장품에 대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소보원에서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여러 가지 제품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직접 나서 일본산 화장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여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최근 시중에서 수입, 판매되고 있는 SK-ll, 슈에무라, 시세이도, DHC등을 포함한 일본산 화장품 주요 10개 브랜드 제품을 수거해 방사능 여부 시험 조사를 거친 결과, 조사 대상 10개 전 제품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혀졌다.
소보원측에서는 향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농식품, 화장품, 주류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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