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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고교처세왕’ 배우 송영규가 활약을 예고했다.
6월16일 송영규 소속사 측은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조성희)에 송영규가 출연해 핵심 조연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극중 주인공 이민석(서인국)의 정체를 의심하는 이사 남상구 역을 맡은 송영규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 이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직접 헤어스타일부터 의상, 액세서리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외적으로도 멋스러운 40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남상구 룩을 완성하는 등 역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명우)에서 구둣발 킬러 최형철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송영규가 ‘고교처세왕’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오늘(1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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