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신곡 ‘굿 럭(Good Luck)’을 본인 최고의 자작곡으로 꼽았다.6월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굿 럭’으로 컴백한 비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용준형은 본인의 자작곡 베스트3를 직접 선정했다. 그동안 비스트 뿐만 아니라 지나, 포미닛, 장우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을 통해 수많은 자작곡을 선보인 준형은 심사숙고 끝에 3곡을 선정했다.
‘괜찮겠니’ ‘카페인’을 3위와 2위로 뽑은 용준형은 “제가 노래를 만들기 때문에 멜로리를 만들 때부터 계속 듣는다. 어머어마하게 듣기 때문에 음원이 나오면 지겨워서 못 듣는다”며 “하지만 ‘괜찮겠니’는 우울하거나 잠가지 전에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준형은 ‘카페인’ 선택에 대해 “성적 때문이 아니라 애착이 가는 노래다. 계속 듣는 노래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고의 곡으로 신곡 ‘Good Luck’을 꼽은 용준형은 “기존에 작곡했던 다른 곡들보다 2,3배의 집중력이 들어 간 곡”이라며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 역시 “준형 스스로도 노래가 잘 나왔다고 흡족해 했을 정도” 라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새 앨범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주간아이돌’ 용준형 최고의 곡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간아이돌 용준형, 최고의 곡이 ‘굿 럭’이라니 좋다” “주간아이돌 용준형, 최고의 곡은 ‘카페인’ 인 듯” “주간아이돌 용준형, ‘괜찮겠니’도 좋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