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미스틱89 첫 글로벌 프로젝트 주인공 뮤지션 켈리가 가수 윤종신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6월18일 미스틱89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스틱 89의 첫 글로벌 프로젝트는 6월20일 공개됩니다”라고 공지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켈리와 윤종신이 함께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폴라로이드 사진 아래 “종신 오빠 땡큐 쏘 머치”라고 손글씨가 적혀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더불어 이날 켈리는 본인의 중국 SNS를 통해 미스틱89와 진행한 글로벌 프로젝트 사진을 공개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국에서 활동 중인 캐나다 국적의 켈리는 뛰어난 음악적 감각은 물론 작곡, 연기 등에서 다양한 두각을 드러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룹 2PM 닉쿤과 함께 중국 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의 주연을 맡아 열연한 바 있으며, 중국에서 방영된 한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인 켈리는 미스틱89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윤종신과 친분을 쌓았으며, 그 인연이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미스틱89와 켈리가 손잡고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이달 20일 발표된다. (사진출처: 미스틱89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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