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정준영이 약 8개월 만에 전격 컴백에 나선다.
6월19일 정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준영이 새 미니 앨범 ‘틴에이저’를 발표하며 뮤지션으로써의 면모를 드러낼 전망이다.
새 앨범 ‘틴에이저’는 정준영이 직접 전곡을 작곡하며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전체적인 앨범 콘셉트부터 재킷 디자인, 사진 촬영에 이르기까지 전체 앨범에 대한 기획에서도 두각을 내세웠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보 ‘틴에이저’ 콘셉트는 꿈 꾸는 어른으로 현실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마치 피터팬처럼 꿈을 꾸며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한 단계 성장한 정준영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틴에이저’는 정준영의 과거와 현재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습까지도 엿볼 수 있는 ‘정준영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다”면서 “앨범의 시작부터 끝까지 정준영을 위한, 정준영에 의한 앨범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오늘(19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추가 이미지를 틴에이지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새 앨범 ‘틴에이저’는 이달 26일 정오 전격 공개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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