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 3주년 특집에 출연한 정동하는 조용필의 ‘친구여’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JK김동욱, 홍경민, 바다, 조용필, 걸 그룹 다비치 이해리, 그룹 울랄라세션 등 쟁쟁한 가수들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정동하는 무대에 오르기전 “너무 오랜만에 나와 그런지 ‘불후의 명곡’ 처음 나왔을 때가 생각난다”며 “마음을 다해 부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첫 번째로 노래를 부른 정동하는 ‘친구여’를 자신의 애절하고도 깊은 감성으로 폭풍 성량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무대를 지켜본 김종서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쓸쓸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감성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큰 가수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출처: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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