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플래그십 머슬 크루저 '골드윙 F6C'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형은 플래그십 골드윙의 디자인을 계승해 고유의 주행 성능은 유지하면서 경량화와 저중심 설계로 주행성능이 강조된 게 특징이다. 외관은 전면 헤드라이트에 LED가 적용됐고, 브레이크 듀얼 디스크에 ABS가 장착돼 급제동시 안정감을 향상됐다. 또한 차선 변경이나 좌/우회전 종료 후 센서 인식에 의해 자동으로 방향 지시등이 꺼지는 자동 방향 지시등 캔슬러 시스템도 마련됐다.
엔진은 1,832㎤ 수평대향 6기통이며, 735㎜의 낮은 시트높이와 스텝 위치는 이전 차종인 F6B에 비해 15㎜ 높여 안정적인 주행포지션을 구현했다.
한편, 골드윙 F6C는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2,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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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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