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급만남 이벤트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6월21일 버벌진트가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미리듣기 만남을 제안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버벌진트는 “‘ㅂㄷㅇㅎㅎㄹㅍ’발표를 6일 앞두고 충동적으로 신곡 미리듣기 만남을 합니다. 홍대 앞 비상등 켠 검정 벤틀리를 찾아서 노크하세요”라고 공지했다.
이어 그는 “선착순 세 분 음주 가능하신 분들만요. 아무도 안 오면 어쩌지. 세 분 꽉 차면 저는 사라집니다”라고 덧붙여 더욱 흥미를 유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 공지 후 30분도 안돼 팬들이 모였고 신곡을 들은 후 버벌진트 단골 주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또 소속사 측은 “버벌진트 신곡 컴백을 앞두고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버벌진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면서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정규 발표를 준비중인 만큼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NS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곡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버벌진트 새 싱글은 이달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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