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영 기자] 세계적인 록 밴드 메탈리카(Metallica)의 새 싱글 ‘Lords of Summer - First Pass Version’이 오늘 23일 국내 발매됐다.
올해 3월 콜롬비아의 보고타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이 곡은 메탈리카가 2년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드러버 라스 울리히(Lars Ulrich)의 박력 넘치는 드럼사운드와 기타리스트 커크 해밋(Kirk Hammet)의 짜릿한 기타솔로가 돋보이는 곡으로 메탈리카의 전성기 시절을 그대로 담아낸 8분 가량의 곡이다.
라스 울리히는 미국 음악잡지 롤링 스톤 (Rolling Stone)과의 인터뷰를 통해“현재 우리의 상상력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너무나도 잘 대변해주고 있는 곡”이라고 밝혀 록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메탈리카는 전세계적으로 1억 1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출신 록 밴드로 지난 해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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