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배우 줄리엔 강, 탄탄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패션화보 공개

입력 2014-06-24 09:54  

 
[최미선 기자] 배우 줄리엔 강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패션화보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등신에 가까운 완벽한 바디 프로포션과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조각 몸매 그리고 명품 복근만으로도 줄리엔 강은 빛났다. 특히 엘번드레스, 락리바이벌 등으로 재현된 3가지 콘셉트의 ‘아메리칸 캐주얼 룩’이 촬영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날 줄리엔 강은 탄탄한 바디라인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빈티지한 무드의 화이트 V넥 티셔츠에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스타일링했다. 촬영장 관계자에 의하면 “마치 헐리웃 파파라치 사진을 방불케 하는 사진들로 줄리엔 강만의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줄리엔 강은 “형 때문에 잠깐 한국에 왔는데 참 좋았다. 이후 2007년 쯤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이 하고 싶어 아예 오게 됐다. 처음엔 아는 사람도 없고 말도 아예 통하지 않아서 모델 일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감자별 2013QR3’ 등 시트콤을 차례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병욱 PD와의 인연을 밝히며 “시트콤 연기는 센스가 필요한데 그 부분이 잘 맞았다. 또 조금 과장되게 표현해야하는 부분들도 자신 있었다”고 답했다.

또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남성스러움 남자로만 볼 때가 많다. 그런데 사실 난 운동을 열심히 하는 만큼 요리하는 것도 좋아한다. 터프해 보이지만 여자친구에겐 한 없이 부드러운 순정남”이라며 밝혔다.

기획 진행: 최미선, 최소담
포토: bnt포토그래퍼 오세훈
영상 촬영, 편집: 박수민, 이보름
의상: 엘번드레스
시계: 잉거솔
헤어: 위드 정일 실장
메이크업: 위드 채경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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