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406/338054710e1ee19701a3674f3f0683ca.jpg)
[김예나 기자] 배우 유지인이 ‘청담동 스캔들’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6월23일 유지인 소속사 측은 “유지인이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유지인이 맡은 대기업 사모님 세란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는 있지만 마음 한 켠 비밀을 가진 인물로 우아한 재벌가 사모님의 모습으로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유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교수와 연기 생활을 병행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배우로서 현장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지인 외에도 배우 임성언, 최정윤, 강성민, 이중문 등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은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