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방송된 ‘닥터이방인’ 15회에서 오수현(강소라)이 박훈(이종석)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현은 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봉착한 박훈을 몰래 돕던 중 의도치 않게 말다툼을 하게 됐고 홧김에 박훈에게 좋아한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 박철(김상중)을 북한으로 보낸 것이 수현의 아버지 오준규(전국환)라고 밝히며 고백을 거절한 박훈은 이뤄질 수 없는 사이임을 못 박았다.
이에 수현은 충격에 휩싸였고 이후 한재준(박해진)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며 “나 아파서 죽을 것 같아 어떡해”라며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진세연 등이 출연하는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눈물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닥터이방인 강소라, 연기 잘한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가슴 아프다” “닥터이방인 강소라, 재밌다 닥터이방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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