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양동근 '나홀로 프로듀서로 참석해요'

입력 2014-06-25 14:47  


[김치윤 기자] Mnet '쇼미더머니3'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렸다.

래퍼 양동근이 입장하고 있다.

'쇼미더머니3'는 4팀의 '팀대결'로 이뤄진다. 크루 간 대결이었던 시즌2와 가장 큰 차이점. 도키-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등 총 4팀, 7명의 프로듀서들이 가세했다. 팀대결 방식으로 진행, 팀장으로 나서는 프로듀서들의 음악적 색깔이 그 어느 시즌보다 뚜렷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쇼미더머니3'는 오는 7월3일 목요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한편 양동근은 오는 8월 방송예정인 tvN '삼총사(연출 김병수, 극본 송재정)'에 출연한다.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의 대표작을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바꾼 로맨스 활극. 양동근은 주인공 중 한명인 허승포 역에 캐스팅됐다. 첫 사극 도전으로 정용화, 이진욱과 호흡을 맞춘다.

양동근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드라마 <히어로> 이후 2년여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자, 첫 사극연기에 도전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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