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영화 ‘표적’을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6월25일 KT 측은 “IPTV 서비스인 올레tv에서는 영화 ‘표적’(감독 창감독)을 VOD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형사들의 추격전을 그렸다.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의 리메이크 작으로 유준상, 김성령 등도 함께 출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표적’은 5월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됐고 필름마켓을 통해 독일과 터키, 스위스, 중동, 남미 지역에 수출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국내서는 28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흥행성도 인정받았다.
한편 ‘표적’ VOD는 일주일 간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VOD로 제공한다.
표적 IPTV 서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적 IPTV 서비스 시작, 이젠 집에서 즐기자” “표적 IPTV 서비스 시작, 벌써? 빠르다” “표적 IPTV 서비스 시작, 프리미엄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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