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15년 만에 ‘고백’ 리메이크…어쿠스틱 버전 ‘화제’

[김예나 기자] 가수 박혜경이 한층 더 성숙해진 ‘고백’을 들려줬다.

6월25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박혜경 ‘고백’ 리메이크 버전이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박혜경 음반 제작사 측에 따르면 앞서 5월24일 MBC ‘예스터데이’에 박혜경이 출연해 ‘고백’을 부른 이후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15년 만에 재녹음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어쿠스틱한 감성이 더해져 더욱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 ‘고백’은 핑거 기타 천재 소녀로 알려진 산드라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어쿠스틱 버전으로 완성됐다.

‘고백’은 기타 한 대의 연주와 개성 있는 박혜경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내 리스너들로 하여금 고백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게 해주는 곡으로 재탄생 했다.

한편 박혜경 ‘고백’ 리메이크 버전은 오늘(25일) 공개됐다. (사진제공: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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