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페이크 다큐 공개…아이유부터 소유까지 ‘초호화 캐스팅’

입력 2014-06-25 18:13  


[김예나 기자] 가수 케이윌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6월25일 케이윌 소속사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케이윌 페이크 다큐 PART1 ‘케이윌-더 캐스팅’을 최초 공개했다.

페이크 다큐란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가짜를 진짜처럼 꾸민 것으로 브라운관 예능프로그램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콘텐츠가 제작, 확산되면서 신선함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가수 아이유, 배우 지창욱, 그룹 엠블랙 천둥, 보이프렌드 민우, 걸그룹 씨스타 소유 등 케이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주인공들이 대거 출연해 케이윌 뮤직비디오 초호화 캐스팅에 대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고백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 “케이윌과 빚 갚는 사이”, 지창욱 “팬으로 남고 싶다” 등 솔직하고 파격적인 발언들이 진실과 허구 사이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케이윌 세 번째 미니앨범 ‘원 파인 데이’는 내일(2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케이윌 페이크 다큐 ‘케이윌 더 캐스팅’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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