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자신의 SNS에 동생들의 ‘귀여운’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6월27일 “내가 마실 거 사는 동안 꼬륵꼬륵대 난~ 배고픔을 느껴~ 공항 안에서 동생들은 길을 잃은 길치~ 짱귀”라는 리듬이 느껴지는 글과 함께 멤버 공민지와 씨엘의 자연스러운 사진을 게재한 것.
특히 그들의 ‘공항 안 패션’이 관심을 모은다. 공민지는 레드 스냅백을 거꾸로 쓴 채로 선글라스를 써 막내다운 귀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표현했고 씨엘은 박시한 핏의 티셔츠와 함께 짙은 와인색의 통이 큰 바지를 매치했다.
씨엘의 바지는 독특한 버튼 디테일이 가장 눈길을 사로잡았고 공민지는 스포티한 넘버 프린팅의 슬리브리스와 샤이니한 운동화로 활동적이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2NE1, 패셔니스타답다”, “공민지, 물오른 미모가 눈을 가려도 드러나”, “씨엘 바지 특이하다. 공항 안에서도 눈에 띄네”,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그룹!”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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