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utotimes.hankyung.com/autotimesdata/images/photo/201406/00337abed9eb0157409130a03694f1e7.jpg)
한국타이어가 오는 29일 미국 콜로라도의 파이크피크에서 열리는 산악 모터스포츠 대회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을 8년 연속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역사가 깊은 모터스포츠 대회로, 로키산맥에 위치한 파이크피크 봉우리에서 펼쳐진다. 총 길이 19.99㎞, 156개의 코너로 이루어진 1,440m의 고도를 오르는 경기며, 약 3,000m의 산봉우리 중간에서 시작해 결승선 고도는 4,300m에 달한다.
회사는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동시에 출전 선수인 로버트 워커, 켄 구시, 대니 조지에 벤투스 Z221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서킷과 일반도로에서 뛰어난 성능을 구현하는 세미 레이싱 타이어로 제동력과 마찰력, 제어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경기에서는 한국타이어가 후원한 리스 밀렌선수가 벤투스 F200을 탑재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 |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뻥연비' 재조사, 부처간 이견에 혼란만 가중
▶ [그 남자의 시승]대한민국 최고급, 현대차 에쿠스
▶ 엔저 공세, 일본차 국내서 부활 움직임 포착
▶ [시론]표시연비, 누군가 책임은 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