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품격’ 원준희 “시어머니 현미, 돈 버시니까 부담스러워”

입력 2014-06-27 23:00  


[연예팀] ‘가족의 품격’ 원준희가 시어머니 현미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6월2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가수 현미 둘째 며느리 원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준희는 시어머니 용돈에 대해 “보통 어느 정도 드리냐. 우리 시어머니는 돈을 버시니까 제 기준보다 그 기준이 높아서 맞추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시어머니가 활동하는 게 부담스럽다”라며 “며느리로 대하는 게 아니라 나를 여자로서 대하신다. 그리고 연예인이니까 나를 잘 이해해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족의 품격’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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