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송윤아가 루머 때문에 겪은 힘든 시간을 고백했다.
6월29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송윤아가 출연해 기운 밥상을 선물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드라마 컴백 소식을 전하며 “내가 큰 사건을 겪지 않았나. 온 몸이 새카맣게 됐다. 착색된 것처럼 까매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나 가기도 힘들 정도였다. 병원에 가니 혈이 막혔다고 진단을 받았다”라며 “지금은 많이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또 송윤아는 “(결혼 후)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나쁜 여자가 돼 있더라”면서 “내가 담고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MC 임지호는 “아픔을 통해 더 멋진 나무가 존재한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누구나 자기 담금질의 시간이 있다”고 위로했다.
송윤아 루머 고충 토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윤아, 힘내세요” “송윤아, 힘든 시간 겪은 만큼 더 잘 될거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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