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 물들인 ‘패션과 문화’

입력 2014-07-02 11:01   수정 2014-07-02 11:01


[최원희 기자] 다양한 문화가 접목된 이벤트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6월28일 올리비아 하슬러가 패션과 문화가 접목된 이색적인 스타일 클래스를 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충무아트홀 컨벤션 센터에서 VIP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중앙일보시사미디어SM과 올리비아 화(花)슬러 스타일 클래스’를 개최한 브랜드는 올 여름 다양한 색감과 패턴을 갖춘 플로럴 원피스에 주목하고, 꽃꽂이 강좌 수강을 즐기는 3040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꽃(花)’를 활용한 클래스를 새롭게 기획했다.

이번 클래스는 1부 ‘플로럴 원피스 스타일링’와 2부 ‘꽃꽂이 클래스’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패션 매거진 바자, 더블유 에디터이자 ‘겟잇 스타일’ 프로그램 게스트로 활약한 베테랑인 서정은 스타일리스트가 플로럴 원피스를 활용한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서 스타일리스트는 플로럴 패턴이 가장자리에 자리잡아 슬림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원피스, 화려한 컬러와 블록처리가 조화를 이룬 원피스, 해바라기와 옵티컬 프린트가 가득한 롱 원피스 등 올리비아 하슬러 제품을 활용한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오피스, 바캉스 등 다양한 TPO와 체형별 원피스 선택법을 제공했다.

2부 꽃꽂이 클래스에서는 최민지 플로리스트가 나섰다. 실생활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꽃장식 기법을 선보이고, 완성된 작품은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민지 플로리스트는 ‘블레스유 플라워’ 대표로 프랑스 까뜨린 뮐러 등을 수료하며 샤넬, 크리스탈 디올 등에서 강연을 선보인 전문 플로리스트이다.

클래스에 참여한 한 고객은 “플로럴 원피스의 최신 트렌드와 체형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팁을 배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올리비아 하슬러의 다양한 플로럴 원피스를 활용해 올 여름 주목 받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건상 올리비아 하슬러 본부장은 “이번 클래스는 신청 마감 후에도 문의가 쇄도할 만큼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문화를 결합한 클래스를 개최해 올리비아 하슬러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패션그룹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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