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오뜨꾸뛰르 패션 디자이너 맥앤로건이 6월21일 맥앤로건 부띠끄에서 진행된 파팡 맥앤로건 론칭 1주년 기념 파티에서 새로운 향수 ‘맥앤로건 블랙포맨’과 ‘쁘띠 맥앤로건’을 출시했다.
60여명의 기자단과 파워블로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맥앤로건 블랙포맨’과 ‘쁘띠 맥앤로건’의 스토리와 콘셉트 소개를 비롯해 파팡맥앤로건의 스토리, 그간 출시되었던 향수에 대한 리뷰가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향수와 메이크업의 코디네이션, 모델들의 워킹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대체의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링테스트, 나와 맞는 향수 찾기, 퀴즈쇼 등 색다른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했다.
신제품 ‘맥앤로건 블랙포맨’은 여성 속에 숨겨진 남성성을 뜻하는 ‘아니무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향수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어울리는 향. 센슈얼한 아쿠아틱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로 탄저린의 가볍고 신선한 느낌이 더해진 탑노트를 시작으로 초콜릿과 바닐라, 화이트머스크 등 따뜻하고 센슈얼한 잔향으로 마무리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또한 ‘쁘띠 맥앤로건’은 맥앤로건 디자이너 부부의 딸 채린이와 사랑스러운 어린이를 위한 향수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프레쉬플로랄 계열 향수. ‘맥앤로건 블랙포맨’과 ‘쁘띠 맥앤로건’의 제작은 모두 향수제작사 지엔 퍼퓸의 정미순 조향사가 담당했다. (사진제공: 파팡 맥앤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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