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오현경이 ‘엄마의 선택’에 합류했다.
6월30일 오현경 소속사 측은 “오현경이 SBS 단막드라마 ‘엄마의 선택’(극본 정도윤, 연출 김진근)에 출연을 확정하고 7월 초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엄마의 선택’은 큰 잘못을 저지른 아들과 그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오현경은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소영 역을 맡아 자신의 아들을 위해 모성애 가득한 엄마로 변신할 예정이다. 회사에서는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가정에서는 아들을 위한 엄마의 모습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실제 중학생 딸을 둔 엄마인 오현경은 이번 단막극 ‘엄마의 선택’을 통해 가슴 뭉클한 모성애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알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SBS 단막드라마 ‘엄마의 선택’은 7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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