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남궁민이 ‘달래 된, 장국’ 종영 소감을 전했다.
6월30일 남궁민 소속사 측은 JTBC 주말드라마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연출 김도형 윤재원)에서 주인공 유준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남궁민의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남궁민은 현실적이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펼쳐 보이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남궁민은 소속사를 통해 “아주 오랜만에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 드라마를 하게 돼 정말 설레고 재밌었다”면서 “촬영이 다 끝나고나니 생각했던 내용들을 충분히 다 풀어낼 수 없었던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도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걱정도 했지만 선후배 연기자들과 잘 어우러져서 끝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함께 호흡했던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빠른 시일 내에 또 다른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궁민은 빠른 시일내에 차기작을 선정해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