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입건유예, 뒤늦은 마약 밀수 논란 ‘왜?’

입력 2014-07-01 10:31  


[우성진 인턴기자]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박봄이 마약 밀수입 논란에 휩싸였다.

6월30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박봄은 2010년 10월 국제 특송 우편으로 필로폰과 유사 성분의 마약류 암페타민 80여 정을 미국에서 들여오려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지만 입건 유예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건유예란 내사 사건을 처리하는 방법 중 하나로 범죄 혐의는 있으나 입건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내리는 조치다.

검찰이 마약사범에 대해서는 구속수사가 관행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암페타민(amphetamine)은 일종의 강력한 중추신경계 흥분제로 기민성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말하는 능력과 육체활동을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1933년 미국에서 합성된 각성제의 일종으로 마약이나 필로폰 등으로 잘 알려진 메스암페타민의 주성분으로 쓰이는 물질이기도 하다. (사진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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