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쏘울 출시

입력 2014-07-21 01:09   수정 2014-07-21 01:09


 기아자동차는 각종 편의품목과 지붕 색상을 추가한 '2015년형 쏘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USB 충전기와 타이어 임시수리장치를 기본으로 갖췄다. 가솔린차의 경우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에서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으로 채택했다. 또 기존 투톤 지붕 색상에 레드와 블랙으로 이뤄진 투톤 루프 2종을 추가하고, 모든 트림에서 투톤 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디젤차에는 SUV 느낌을 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패키지 '액티브존'을 새로 운영한다. 패키지 선택 시 크롬 사이드 스커트와 크롬 프론트 스커트, 18인치 전용 알로이 휠, 크롬 안개등 가니시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1.6ℓ 가솔린 1,600만~2,030만 원, 1.6ℓ 디젤 1,985만~2,110만 원, 레드존 패키지 2,025만 원, 액티브존 패키지 2,195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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