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 입문 부인 “전화 받았으나, 관심과 뜻 없어”

입력 2014-07-01 11:40  


[연예팀] 배우 김상중이 정치계 입문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월30일 김상중의 소속사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상중에 대한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정치에 관심과 뜻을 두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한 통의 전화가 있었으나 별도의 접촉이나 만남은 전혀 없었다”며 “김상중 본인 역시 정치에 관심과 뜻을 갖고 있지 않다”고 정치 입문설에 대해 부정했다.

또한 “김상중은 현재 OCN ‘나쁜 녀석들’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고 배우로서의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앞서 일부 매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궐선거를 위해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배우 김상중을 영입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김상중 공식 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상중 공식 입장, 공식 입장이니 사실이겠지”  “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하면 잘 할 것 같은데?” “김상중 공식 입장, 정치 하지마요 배우 해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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