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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가수 라디가 5년여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7월1일 라디 소속사 측은 “라디가 이달 안에 세 번째 정규 앨범 ‘사운즈(Soundz)’를 발매하기에 앞서 선 공개 곡 ‘플라이 어웨이’(Fly Away)를 발표하고 인기에 불씨를 지핀다”고 전했다.
선 공개 곡 ‘플라이 어웨이’는 거침없는 비트와 그 위에 어우러지는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멜로디가 특징적이다. 특히 라디는 국내 가수 최초로 ‘플라이 어웨이’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스카이다이빙 도전기를 담아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 ‘플라이 어웨이’ 앨범 커버 이미지에는 스카이다이빙 순간을 포착한 장면의 광활한 하늘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답답한 가슴이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한 기분이 들게 만든다. 여기에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비행기, 바람 소리 등이 담겨있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신곡 ‘플라이 어웨이’는 답답한 도시와 일상을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기획했다”면서 “비트 메이킹 단계에서부터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이미지를 녹였으며 멜로디 역시 이에 맞춰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디 세 번째 정규 앨범 ‘사운즈’(Soundz)는 7월 중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포츈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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