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번엔 실책-스코어까지 맞춰 ‘진짜 예언가?’

입력 2014-07-01 17:35  

[우성진 인턴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프랑스 경기 예언을 적중시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7월1일 오전 1시에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 대 나이지리아의 16강전에서 2대 0으로 프랑스가 승리해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영표는 “나이지리아가 실책으로 골을 먹을 가능성이 높으며,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 바꿔놓은 프랑스 대표팀이 2대 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경기에서 나이지리아는 2골 모두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며 이영표의 예언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놀라운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이에 이영표 위원은 경기 후 “30번 중에 한 번 맞췄다”면서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영표 프랑스 예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프랑스 예언, 문어영표의 활약은 언제까지?” “이영표 프랑스 예언, 이젠 무섭다 진짜 신내렸나?” “이영표 프랑스 예언, 정말 대단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2014 브라질 월드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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