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정준영이 몸무게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월1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정준영이 출연해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이소라는 정준영에게 “얼마 전 ‘SNL코리아’에서 쫄쫄이 의상을 입고 출연했는데 어땠느냐”라고 물었고, 정준영은 “사람들이 꼴뚜기 같다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게스트 김지민은 “진짜 말랐다. 혹시 몸무게 물어봐도 되느냐”고 묻자 정준영은 “60kg대 초반이고 키는 183cm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내 몸에 만족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정준영은 “야리야리한 여자와 근육질 몸매 여자 중 누가 좋느냐”라는 질문에 “야리야리한 여자가 좋다. 그런데 야리야리한 건 야한 거 아니냐”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정준영은 2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틴에이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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