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회사 매각설 전면 부인 “법적책임 물을 것”

입력 2014-07-0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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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회사 매각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7월1일 JYP엔터테인먼트는(이하 JYP) “매각 시도설에 대한 본사의 공식 입장을 밝힌다”며 “본사는 1997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한 번도 타 회사에 본사 매각을 시도하거나 의사타진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본사의 고유한 철학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도 이 가치를 지키며 올바르게 성실히 커가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JYP 측은 “전에도 밝힌 바와 같이 세월호 사건 관련사나 그 관계자들과 어떠한 사업적, 금전적 관계도 없다”며 최근 불거진 문제들에 대해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마지막으로 “전혀 사실이 아닌 매각시도설과 세월호 사건 관련설 등의 무책임한 보도로 본사의 임직원 및 소속연예인들, 그리고 투자자 및 관련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고 회사에 악영향을 끼친 언론사와 해당기자에게 엄중한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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