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스포티지R 출시

입력 2014-07-02 12:14  


 기아자동차는 2015년형 스포티지R을 시판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새 차는 내·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외관은 도어 벨트라인을 스테인리스로 마감했으며, 실내는 기어 변속부분을 감싼 인디게이터 패널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했다. 타이어공기압경보 시스템도 전 차종에 장착했다. 또 시거라이터 대신 활용도가 높은 USB 충전기를 기본으로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2,235만 원, 트렌디 2,405만 원, 프레스티지 2,590만 원, 노블레스 2,785만 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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