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정우성 집착남’과 만났다.
7월2일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 제작진 측은 정우성과 정우성 집착남의 만남 인증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신의 한 수’ VIP 시사회에서 만났다. 특히 정우성이 직접 정우성 집착남을 시사회에 초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정우성은 무대 인사에서 “이 상영관에 최근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내 팬이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어 일어나보라는 요청은 할 수 없지만 그분이 ‘신의 한 수’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성 집착남은 ‘신의 한수’를 감상한 후 “형님을 너무 좋아해서 ‘신의 한수’ 시나리오를 읽은 적이 있는데 시나리오보다 본편이 훨씬 더 잘 나왔다”며 “영화에서 정우성 형님이 대한민국 최고의 액션 연기를 보여주셨다. 우성 형님,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의 한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로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신의 한 수’ 정우성 정우성 집착남 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한 수 정우성 정우성 집착남 만남, 와 좋았겠다” “신의 한 수 정우성 정우성 집착남, 정우성 멋있다” “신의 한 수 정우성 정우성 집착남, 역시 정우성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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