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뉴 A8 판매

입력 2014-07-20 20:06   수정 2014-07-20 20:06


 아우디코리아가 뉴 A8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뉴 A8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 이 라이트는 좌우 각각 25개의 고광도 LED 램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운전자 시야를 밝고 넓게 확보한다. 코너링 시 조향 방향으로 라이트 광도를 높여주는 방식이다. 반면 맞은 편과 전방 자동차를 동시에 8대까지 감지해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 시야는 방해하지 않는다. 






 뉴 A8은 L W12와 고성능 S8을 비롯해 TDI 디젤 5종, TFSI 가솔린 3종 등 총 10개 모델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4WD 기능인 콰트로도 결합했다. 

 A8 L W12는 W12 6.3ℓ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얹어 500마력, 63.8㎏·m의 성능을 자랑한다. S8은 V8 4.0ℓ 트윈터보차저 엔진으로 520마력, 66.3㎏·m를 발휘한다. TDI 디젤은 258마력, 59.2㎏·m의 V6 3.0ℓ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뉴 A8 50 TDI와 385마력, 86.7㎏·m의 V8 4.2ℓ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한 뉴 A8 60 TDI로 구분한다. TFSI 가솔린 엔진은 333마력, 44.9㎏·m의 V6 3.0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은 뉴 A8 L 50 TFSI와 435마력, 61.2㎏·m의 뉴 A8 L 60 TFSI로 분류한다.






 안전품목은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방지보조 시스템,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인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야간운전 시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 기어 레버 옆 터치식 패드로 조작 가능한 3D 내비게이션, 초음파 센서로 주차공간을 파악하는 탑 뷰 디스플레이 주차보조 시스템 등을 갖췄다. 

 차체는 알루미늄을 채택해 같은 크기의 철재에 비해 40% 정도 가볍다. 또 비틀림 강성은 60%나 향상시켜 주행안정성을 개선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A8 50 TDI 콰트로 1억2,670만 원, A8 L 50 TDI 콰트로 1억4,190만 원, A8 L 50 TFSI 콰트로 1억4,660만 원, A8 60 TDI 콰트로 1억4,380만 원, A8 L 60 TDI 콰트로(5시트) 1억6,490만 원, A8 L 60 TDI 콰트로(4시트) 1억7,840만 원, A8 L 60 TFSI 콰트로(5시트) 1억6,460만 원, A8 L 60 TFSI 콰트로(4시트) 1억7,810만 원, A8 L W12 2억5,310만 원, S8 1억8,100만 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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