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비틀 기반의 오프로더 '비틀 듄 컨셉트카'를 양산한다.
오토블로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새 차는 2016년초 나온다. 쿠페 버전과 지붕이 개방되는 컨버터블 버전이 있다. 지상고는 기존 비틀에 비해 2인치 높으며, 너비는 몰딩 추가로 1.1인치가 늘어난다. 동력계는 4기통 2.0ℓ 터보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유력하다. 구동계는 앞바퀴굴림을 유지한다.
한편, 듄 컨셉트카는 지난 1월 북미오토쇼에서 선보였다. 같은 이름의 최초 컨셉트카는 2000년 2세대 비틀을 토대로 제작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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